[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전남 보성노동초등학교 (교장 김선미)는 지난 17일 1~3학년 학생들이 진로직업체험으로 한과 만들기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 개개인의 잠재 능력을 토대로 흥미와 적성, 인성, 환경 등에 알맞은 진학 및 직업 적성에 대한 인식을 통하여 만족스럽고 생산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진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담양 창평에 있는 한과 만들기 체험장에서 우리 쌀로 만든 쌀 엿 강정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직접 만들어 먹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련초, 대나무 잎, 치자로 빨강, 녹색, 노랑 색색이 고운 옷을 입은 강정이 하나씩 만들어 질 때 마다 여기저기서 신기한 탄성과 즐거운 웃음이 피어났다.
학생들 모두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찾아서
기사입력:2018-10-18 14: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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