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월 30일부터 8박 9일 동안 실시한 평화통일체험활동(휴전선155마일횡단) 후원에 대한 공로로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도교육청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해 한반도 평화염원에 뜻을 더 할 수 있게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 받았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행정안정부와 국방부 그리고 충남교육청을 비롯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평화통일체험활동(휴전선155마일횡단)'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국내 청소년 수련활동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155명 청소년들이 직접 휴전선 일대를 걸으며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몸소 체득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인내, 양보, 성취 등 다양한 덕목에 대해 배우도록 진행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앞으로 학생들이 세계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활동 등에 대한 후원을 지속할 것이며 평화통일 교육을 강화하여 21세기 통일리더를 기르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활동 지원 공로인정
기사입력:2018-10-22 1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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