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학습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부 지역 초·중학교 73개교의 학생 475명, 교사 163명, 학부모 184명 등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 중 학생 92.3%, 교사 93.7%, 학부모 85.4%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습부진학생의 일대일 학습상담 및 집단코칭을 통해 학습 동기와 태도, 학습전략을 습득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적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찾아 가는 개별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은 표준화검사를 실시하고, 부진학생의 개인별 학습전략 및 학습기술 지도를 통해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학습코칭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 학생들은 “학습 코칭을 통해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으며 부족한 교과목에 대한 학습방법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게 돼 성적도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권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동부학습클리닉센터는 학습부진학생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학습에 있어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찾아 가는 학습 코칭 수업, 높은 만족도 보여...
기사입력:2018-10-23 11:35: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