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복)은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영동사업단과 통학차량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천지구 미디어촌 및 선수촌 아파트의 입주에 따라 전입한 학생들을 2020년3월 (가칭)유천초등학교 개교전까지 인근 경포초와 율곡초에 수용함과 동시에 통학 문제가 대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강원지역본부 영동사업단(LH)은 유천지구에 입주하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로 줄이고자 통학버스 운영경비를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에 지원해 22일 부터 동계방학일까지 통학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에서는 2019학년도에도 (가칭)유천초등학교 개교전까지 통학버스 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강릉 유천지구 학생통학 문제 해결
기사입력:2018-10-24 15: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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