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금융의 날’ 기념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국민의 저축 정신을 높이고 저축, 보험, 증권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이다. 금융 환경과 역할의 변화에 따라 2016년부터 저축의 날을 금융의 날로 확대 개편했다.
자산증대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공동구매정기예금은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인터넷뱅킹·콜센터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11월 4일까지이며 상품판매한도(6천억원)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이율이 적용되며 최대 연 2.17%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1천억원 이하인 경우 연 2.07%, 1천억원 초과~4천억원 미만인 경우 연 2.12%, 4천억원 초과인 경우 2.17%).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동구매정기예금 상품은 짧은 계약기간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상품판매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융의 날을 맞아 고객의 자산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KB국민은행, 금융의 날 기념 공동구매정기예금 출시
계약기간 6개월, 최고 연 2.17% 이율 제공최종 판매금액에 따라 차등금리 제공 기사입력:2018-10-24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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