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까지 2일간 전남 담양과 창평 일원에서 도내 우수 원어민영어보조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협력수업 방법 사례를 공유와 영어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체험을 실시해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남 담양 죽녹원을 방문해 다도와 한복 입기, 죽림욕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룰 체험하고 토론시간에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사례을 발표함으로써 서로의 수업 방법을 공유하는 등 수업역량을 제고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 창평에서 미니앨범과 한과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숙 충남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수업역량과 한국문화이해 증진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한국문화체험연수
기사입력:2018-10-26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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