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웨이하이강, 글로본과 물품 공급 협약 공식 인정

글로본, 中웨이하이강에 물품 공급하는 유일한 한국 기업 기사입력:2018-10-29 11:04:33
(사진=중국 웨이신 기사를 통해 중국 웨이하이강과 글로본의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중국 웨이신 기사를 통해 중국 웨이하이강과 글로본의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공유경제신문 전준무 기자] 中웨이하이강국제무역유한회사(이하 ‘웨이하강”)는 한국의 글로본(회장 한상호, 019660)과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대해 중국 웨이신을 통해 외부에 공개하고, 글로본과의 업무협약서 체결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웨이하이강이 中國 웨이신(https://mp.weixin.qq.com/s/XIT3ZoVjFl1FCE4GhA8QqA)을 통해 기사화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10월 25일 산동웨이하이강그룹 부총경리 겸 물류원 회장왕쇼우둥과 산동웨이하이강국제무역유한회사 총경리 천웨이가 글로본에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고, 자본금140억원 규모의 글로본은 설립된 지 30여년이 되는 한국의상장회사로 화장품, 미용기구 등 다양한 사업경험과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소개했다.

또 웨이신 기사 내용에 따르면, 웨이하이강은글로본이 웨이하이강에 물품을 공급하는 한국의 유일한 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웨이하이강은 글로본이 공급한물품에 대해 중국 내에서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해 중국 내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채널에 공급해 판매할것으로 약속하고, 본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과 미용기기 등의 물품 공급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기사화하고 있다.

中웨이하이강과 글로본은 2019년 20억위안(한화 3,300억원), 2020년 30억위안(한화 5,000억원) 에 달하는 물품 공급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전준무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