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남양유업이 자사 분유 제품 제조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됐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30일 남양유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여러분의 믿음과 안심을 위해 분유 이물질 루머에 강력 대응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일부 언론사와 맘 카페에서 회자되고 있는 (임페리얼) XO 이물질 루머와 관련, 해당 이물질 혼입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먼저 밝혀드린다”면서 “최첨단 자동화 생산공정을 자랑하는 남양유업으로서는 코딱지 혼입이라는 해당 루머는 받아들일 수 없는 상식 이하의 비합리적인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이물질이 제조공정상 혼입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그에 따른 법적, 도의적 모든 책임을 지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세계 최고수준의 최신설비와 전 생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언론, 외부기관에 개방하겠다. 언제든 방문하셔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남양 코딱지 반박, “분유 이물질 루머에 강력 대응 하겠다”
기사입력:2018-10-30 14:43:51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