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예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사업) 사업학교 교장, 교감, 교육지원청 사업 담당 장학사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업대 대한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고 유사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지원 방식 정보 공유를 통해 관리자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초, 중, 고 급별 교육복지사가 '교육과정(유사사업)과 연계한 교복우사업과 통합사례관리 실제'라는 주제의 강의와 교육복지중앙연구지원센터 송지훈 센터장의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리더로서의 역할 관련 강의 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복우사업은 2006년 6교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 초 34교, 중 31교, 고 16교로 꾸준히 확대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성, 건강, 안전, 진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 상황 분석을 토대로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복 충남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은 "교복우사업을 통해 한 학생을 관심 있게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지원하는데 교직원분들이 힘을 모아줄 것과 교육의 기회는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하게 보장됐야 한다"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충남 학생 교육복지 위해 관리자들이 나선다
기사입력:2018-10-30 15: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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