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전준무 기자] 희림(대표 정영균)이 총 사업비 3,714억원이 투입되는 정부세종 신청사를 설계한다.
정부는 세종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낸 '세종시티코어(Sejong City Core)'를 선정했다.
정부세종 신청사는 총 사업비 371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만4000㎡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사 당선작은 정부세종청사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전체 행정타운 완성의 상징성을 갖도록 14층 규모의 고층으로 설계됐고, 기존 청사와 브릿지로 연결해 부처간 업무 연계성을 강화하고, 업무공간과 시민개방공간을 분리해 보안문제 해소와 시민 접근을 용이하게 한 부분이 경쟁력을 얻었다.
전준무 기자 news@seconomy.kr
희림, 정부세종 신청사 설계 선정..총 사업비 3,714억원 투입
2021년까지 '세종시티코어' 건축공사 완료 기사입력:2018-10-31 15: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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