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31일 삼천초등학교에서 ‘18년 식중독 발생 신속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청이 주관한 이번훈련은 식중독 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하여 서구보건소, 서부교육지원청, 삼천초등학교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식중독 모의훈련으로 최초 환자 발생보고, 상황파악, 현장출동, 후속조치순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최초 식중독 환자 신고가 접수되면 보건소 식중독 관리시스템에 최초 정보를 입력하고 구청 원인조사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출동하여 보존식을 수거하고 신속히 검사를 의뢰하여 원인을 찾는 한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급식중단조치하고 환자파악과 위생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배영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식중독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신속한 협동체계를 구축하여 식중독 조기확산을 차단하고 청정한 학교급식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학교급식 식중독 제로, 함께 만들어요
기사입력:2018-10-31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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