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이미지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이나 첨단 기계가 수행할 수 없는 분야인 인간의 오감으로 만들어내는 이미지 분야를 연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에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이미지산업학과는 지난해 신설된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전후기 모두 지원자가 몰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지산업학과는 국내 최초의 이미지 컨설팅과 뷰티이미지 전공학과로 이미지와 뷰티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미지커뮤니케이션, 패션마케팅, 뷰티트렌드 분석, 얼굴경영론, 코칭과 이미지리더십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이 가지고 있지만 숨어있는 가치와 이미지를 재발견하여 인간 만의 고유 영역인 ‘이미지’를 특화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미지 산업학은 오늘날 다양한 융합학문이 등장하는 가운데 4차산업혁명시대의 이미지라는 독자적인 위상을 구축하고 산학 전문인을 양성함으로써 뷰티산업 실무종사자들의 관심이 높다.
건국대 이미지산업학과 김영삼 주임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미지를 경영함으로써 자신의 브랜드파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곧 바람직한 내면을 길러 외모에 담는 것”이라고 이미지메이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미지산업학과는 다양한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킴으로써 학문적 위상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 교류활동 등을 통해 단시간 내 급속도로 성장하여 독보적인 이미지산업학과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건국대 이미지산업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끈다
기사입력:2018-10-31 16:54:47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