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제주도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여아의 엄마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 해안 갯바위에서 한 낚시객의 여아 변사체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여아 시신은 파란색 상의, 꽃무늬 점퍼, 검정 바지, 분홍색 끈이 달린 검정 신발을 신고 있었다.
이 여아는 파주경찰서에 실종신고 된 장모(34‧여)씨의 자녀인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사망여아 엄마 장씨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
한편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장씨의 아버지에게 여아 시신의 사진 등으로 신원 확인을 벌여 “손녀가 맞다”는 답을 받았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사망여아 엄마실종, 딸은 변사체로 발견…누리꾼 “너무 무섭다”
기사입력:2018-11-06 0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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