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까지 2일간 도교육청 1층 교육사랑방에서 ‘프랑스 자수 전시회 및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닥토닥이 주관하는 행사로 중증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충청권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뜻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기부 받아 다양한 프랑스 자수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아동 재활치료 병원 건립에 전액 기부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장애 아동이 재활치료 서비스를 거주 지역에서 받을 수 있도록 2018년 올해부터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충남권, 경남권, 전남권 등 3개 권역별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올해는 먼저 충청권 지역에서는 대전광역시가 수행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고 중증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돕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021년 대전에 설립 예정이다.
토닥토닥 관계자는 “장애아동이 인근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충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좋을거 같다고”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충남도교육청, 장애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 모금 동참
기사입력:2018-11-06 1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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