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방과후학교 운영... 업무담당자 연수

기사입력:2018-11-08 10:59:42
[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9일과 12일에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9 방과후학교 길라잡이 및 운영계획'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 급별·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9일에는 마산대학교(초등 동부권)와 진주시능력개발원(중등 서부권)에서 12일에는 진주시능력개발원(초등 서부권)과 창원과학고등학교(중등 동부권)에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학교 현장에서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때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는 ‘2019 방과후학교 길라잡이 및 운영계획’을 수정된 사항을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연수에 참가한 업무담당자들에게 방과후학교 운영지침과 절차에 대해 체계적으로 안내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투명한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