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과 PRIME인문학사업단(단장 한상도 문과대학장)이 12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과 새천년관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PRIME(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인문학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KU PRIME인문학 한~데이(Day)’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PRIME인문학사업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지원으로 이뤄진 인문학 분야 교육혁신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다. PRIME인문학사업단이 개설한 ‘휴먼ICT’ ‘글로벌 MICE’ ‘인문상담치유’ 등 3개 연계전공의 인문융합교육 과정과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만남의 장으로 열리는 프라임인문학 ‘잡 페어’(취업박람회)에는 삼성전자와 픽스게임즈(휴먼ICT), 코엑스와 킨텍스, 인천관광공사(글로벌MICE), 힐링마더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인문상담치유) 등 PRIME인문학 연계전공의 산학협력 가족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에게 취업 상담과 산업 동향을 전해준다.
또 프라임인문학 연계전공 박람회(역량강화의 장)에서는 연계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연계전공을 희망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다양한 학사와 교과 과정을 안내하며, 옥외 잔디마당 프라임 전시에서는 지난 3년간의 프라임인문학 사업의 영역확장과 교과목 다양화, 현장밀착형 산학협력 융합교육의 성과와 발자취를 전시물로 보여주는 네트워크의 장도 열린다.
이와 별도로 12일 오후 2시부터 우곡국제회의장에서는 프라임 인문학 성과 발표 및 비전 선포식이 열려 3년간의 프라임인문학의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선포하게 된다.
한상도 문과대학장은 “문과대학은 새로운 시대 흐름을 선도할 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해 응용인문학 관련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현장 참여와 인접학문과의 접목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과 안목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프라임인문학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헌신한 여러 교수와 연구원, 학생들의 노고를 공유하고 인문학 영역 확장과 교과목의 다양화, 창의적 인문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성과를 더욱 확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건국대, PRIME인문학 연계전공박람회와 취업박람회 개최
기사입력:2018-11-09 14:01:49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