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9일 서울 중구 본점 앞에서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내 각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및 그룹 임직원, 가족사랑봉사단원, 다문화가정, 박병권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롯데제과 배성우 커뮤니케이션 상무, 황성욱 재경팀 상무 등 약 3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8년 째 열린 이 캠페인에서 하나금융은 2개월간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지원활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눔'에서 담근 김치들은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김정태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과 지자체, 일반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하나금융,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2018-11-09 14: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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