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못 쉬겠다" 터보 김정남, 30년 팬 김완선 만날 생각에 '긴장'

기사입력:2018-11-11 22:54:43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터보 멤버 김정남을 위해 깜짝 만남을 주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터보 멤버 김정남을 위해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김정남에게 "오늘 중요한 일이야!"라고 외치며 그를 한 횟집으로 데려갔다. 김정남이 30년 동안 팬이라고 밝힌 '원조 댄싱퀸' 김완선과 깜짝 만남을 주선한 것.

김정남은 김완선과의 만남에 앞서 김정남은 "살이 찐게 아니라 부었다. 어제 잠을 잘 못잤다"며 "지금 숨을 잘 못쉬겠다"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연하남이긴 하다"며 마음을 다스렸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