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황제 병보석'을 다뤘다.
지난 11일 방송된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이호진 전 회장에 얽힌 의혹에 대해 파헤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이 전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수행비서의 폭로가 전파를 탔다.
수행비서는 간암으로 7년째 병보석을 받고 있는 이호진 전 회장은 암 환자의 삶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호진 전 회장은 법원의 명령과 다르게 간암으로 병보석을 받고 있음에도 술, 담배, 쇼핑, 필라테스까지 건강한 사람 이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는 것.
이에 '스트레이트' MC들은 "재벌에게는 또 다른 법이 적용되는 거냐"며 "재벌 또한 똑같은 처벌을 받는 날을 기다린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태광그룹 이호진, 황제 병보석 논란…“재벌에게는 또 다른 법이 적용되는 거냐”
기사입력:2018-11-12 00:50:56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