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귤상자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청와대의 북한 귤 선물에 대해 “귤상자에 귤만 들어있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라리 귤을 보내는 것을 노골적으로 반대하지 이런 얄팍한 의혹을 제기하면 국민을 현혹 시키려는 꼼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너무 나갔다 확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귤상자에 무엇이 들어있나'를 의심한다면 그것이 무엇인지를 밝혀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홍준표 귤상자 발언, 박지원…“국민을 현혹 시키려는 꼼수다”
기사입력:2018-11-12 01: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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