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의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황준호 대표의 갑질이 보도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황대표는 매장 직원에게 부모까지 언급하면서 심한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점주들에게도 갈등이 생기자 제빵사의 보건증을 훔쳐 매장에 매직으로 욕설이 담긴 낙서까지 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불 꺼진 매장에 들어와 제빵사의 보건증을 가지고 나가 해당 매장의 점주는 열흘 뒤 '보건증이 없는 직원이 있다'는 민원을 받고 출동한 구청 위생과의 현장 지도를 받아야 했다.

한편, 현재 검찰과 경찰은 황 대표가 직원을 협박하고 사문서를 위조해 점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혐의 등을 두고 수사 중이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