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2등 당첨된 20대 여성 “결혼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기사입력:2018-11-12 09:45:54
로또 2등 당첨된 20대 여성 “결혼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나눔로또는 제83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3, 14, 19, 26, 40,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0억8820만4584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0명으로 522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37명으로 146만원씩 받는다.

한편, 832회 로또추첨에서 2등에 당첨된 20대 여성의 사연이 로또리치 게시판에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로또2등당첨자 안소연(가명, 여성)씨는 ‘2등 당첨됐어요’라는 제목으로 로또2등 용지 사진과 후기를 공개했다.

안씨는 ”2등에 당첨 된 게 꿈만 같고 믿어 지지가 않는다”며 “1년 넘게 로또를 구매 하면서 매주 꽝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 게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형부가 로또번호를 마킹하고 구매하지 않았는데 그 번호가 2등에 당첨된 적이 있어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며 “그때부터 내가 로또를 구매할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빼먹지 말고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예비신부인 안씨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집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게 부담이 됐었는데 이번 2등 당첨금으로 어느 정도 보탤 수가 있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꼭 내 결혼을 축하해주려고 당첨되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고 행복한 심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씨는 ”뭐든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사람이 행운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며 “여러분도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이 된다”고 후기를 마무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