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놀이터 '블럭팡', 11월 1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점 오픈

기사입력:2018-11-12 10:00:22
창의력 놀이터 '블럭팡', 11월 1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점 오픈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기온이 내려가며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하기도 쉽지 않은 계절이 왔다. 이에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시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레고’를 무제한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블럭팡'이 인기를 끌고있다.

블럭팡은 레고와 다양한 보드게임 그리고 세계블럭을 횟수제한 없이 저렴한 월정액권을 이용해 무제한 대여할 수 있다. 기존의 블록 놀이방들 1시간 이용료 보다 해당 브랜드는 더욱 저렴한 회원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장마다 파워퍼프걸, 유티키티, 쥬라기월드, 배트맨 무비, 닌자고무비, 프렌즈, 마인크래프트 등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20여종의 신제품을 가지고 있으며, 매월 새로운 레고가 입고되어 제품이 업데이트 된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해당 브랜드는 창업 문의도 잇따르고 있으며, 오는 16일 블럭팡 남양주 다산신도시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최근 국내 취업자의 25%인 660만명 정도가 자영업자일 정도로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구가 많지만 2015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자영업 인구가 3년안에 폐업할 확률 또한 60%가까이 되며 창업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아동 놀이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키즈’를 겨냥한 참신한 창업아이템이 계속 발굴되고 있는 가운데, 블럭팡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근무하며 워라밸을 지킬 수 있고, 여성 혼자 운영하기 쉽다. 더불어 인건비가 많이 들지 않아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블럭팡은 지난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8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초록우산재단, 굿네이버스를 통해 끊임없이 사회적 실천을 실행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블럭팡은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창업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브랜드 정보 및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