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13일 오후 1시 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중학교 예비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18 중학교 예비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중학교 예비학부모교육은 ‘지혜로운 부모와 꿈을 키우는 자녀’라는 주제로 중학교 교육과정 및 달라지는 고입제도, 요즘 사춘기 아이들 이해하기 등 2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2019년 입학할 자녀들에게 적용될 2015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2019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고입제도의 개선 방향 및 내신성적 산출지침 안내, 과정중심 평가의 방향과 사춘기를 맞는 아이들의 특징과 자녀와의 대화법을 중심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전환기인 중학교 입학이라는 관문을 앞두고 ‘내 아이가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를 걱정하는 학부모의 불안감과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학부모들이 요즘 청소년기의 특징과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 방법들을 이해하고 함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중학교 예비학부모교육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예비학부모교육(27일) 및 초등학교 예비학부모교육(29일)도 예정되어 있으며, 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중학교 예비학부모교육 ‘지혜로운 부모 꿈을 키우는 자녀’ 운영
기사입력:2018-11-12 1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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