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음주 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박 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벌였다.
박 씨는 이날 법원에 들어가면서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여러 차례 남겼다.
박 씨는 지난 9월 25일 새벽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가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교차로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 씨와 배모(22)씨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윤 씨는 지난 9일 사망했다.
박 씨는 경찰에서 "정말 죄송하다. 벌을 달게 받고 속죄하면서 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