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쥬얼리 원년 멤버 조민아가 자신이 운영하던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의 폐점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5년이 지난 지금은 건강을 잃어 안 아픈 곳이 없고 온몸이 다양한 상처에 손도 망가져 볼품없어졌지만 더 많은 것들을 얻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턱대고 외면 받았던 어두운 시간들이 거짓말인 것처럼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박수 칠 때 떠난다. 사랑해주시고 응원 아끼지 않아주시고 함께 걸어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문화예술교육협회에서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픔을 겪어본 사람이 상처의 차가움과 치유의 따뜻함을 안다"며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마음을 토닥여주는 게 저에게도 힐링이 되어 심리 상담 쪽 공부를 해오다가 자격증 취득 준비를 해 이렇게 자격증 취득을 했다"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조민아 폐점, “무턱대고 외면 받았던 어두운 시간들이 거짓말인 것처럼…”
기사입력:2018-11-12 17: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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