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샵의 대표주자 '워터멜론'과 슬라임카페 '인스&슬라임'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2018-11-15 10:00:57
인스샵의 대표주자 '워터멜론'과 슬라임카페 '인스&슬라임' 파트너십 체결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슬라임카페 인스앤슬라임(대표 남정남)이 인스샵의 대표주자인 워터멜론(대표 황대연)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스앤슬라임’은 국내 최초 슬라임과 인스(인쇄소스티커)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매장으로, 일명 ‘액괴(액체괴물)’라고 불리는 ‘슬라임’에 다양한 파츠들을 골라 자신만의 슬라임을 만들며 놀이할 수 있는 DIY 놀이 공간이다.

해당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워터멜론’ 역시 인스뿐만 아니라 떡메모지(떡메), 마스킹테이프(마테), 랩핑지, 도무송, 스티커북 등을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마이맘’이 방문할 정도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스샵의 대표주자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워터멜론의 수많은 제품을 인스앤슬라임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스앤슬라임 남정남 대표는 “이러한 놀이문화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스트레스 해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슬라임 카페에 인스샵을 더한 당사의 희소가치와 이미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워터멜론의 노하우가 합쳐져 앞으로 더욱 높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블럭팡을 통해 국내에 12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인스앤슬라임은 오는 24일 경기광주본점을 시작으로 청주점, 김포운양점, 충남지사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인스앤슬라임에서는 슬라임뿐만 아니라 인스, 판스, 떡메, 래핑, 마테, 도무송, 스티커북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아이들과 젊은 층 사이에서 폭넓게 유행하고 있는 인스를 다양한 재료로 직접 골라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즐길거리를 더욱 보강했다. 또한 매장마다 매월 새로운 슬라임을 입고해 클라우드, 지글리, 생크림 등 다양한 종류와 질감의 슬라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다.

현재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기도 광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자에 한하여 최대 3팀, 소규모 집중 상담으로 진행된다. 창업문의 및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