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일 김해도서관에서 김해지역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자녀사랑 목요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밥상머리교육진흥원 김정진 원장이 ‘기적의 밥상머리교육-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원장은 “밥상머리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부모와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는 밥상머리교육이 지식과 지혜를 얻는 최고의 공부방법임을 강조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인성, 소통, 협력, 창의력 등 다양한 역량들을 전수하고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경남학부모 자녀사랑 목요아카데미를 22일 오후 7시 창원(도교육청 공감홀), 29일 오전 10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같은 주제로 계속 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1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경남교육청, 자녀사랑 목요아카데미 개최
기사입력:2018-11-15 1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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