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신한은행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와 디지털 생활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중 카드와 현금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계좌기반 결제서비스 '다이소-SOL(쏠)' Pay(페이)를 출시한다.신한은행은 QR코드 생성과 정산시스템 등 결제 프로세스 개발에 나서고, 다이소는 멤버십과 오프라인매장 POS시스템 정비를 통해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편의를 위한 디지털 채널 연계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상품 개발 ▲옴니 채널 서비스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디지털 생활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신한은행, 다이소와 생활플랫폼 구축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2018-11-15 15: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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