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삼성화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 9회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장애청소년과 음악멘토, 삼성화재 직원 및 가족 95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삼성화재 임직원 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이들은 '오페라의 유령'과 '아름다운 강산' 등 총 13곡을 선보였다.
특히 세종솔로이스츠 최연소 단원 다니엘 조와 협연무대도 이어졌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줄리어드 음악학교 강효 교수가 젊은 연주자를 초대해 만든 오케스트라다.
뽀꼬 아 뽀꼬는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음악에 재능있는 장애청소년에게 교육과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9년간 이 사업으로 500여명 장애 청소년이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예술고와 음대에 진학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삼성화재,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 개최
기사입력:2018-11-15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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