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KCC는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4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온溫동네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호 KCC 부사장을 비롯해 강맹훈 서울특별시 도시재생본부장, 정원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장제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장 등이 참석한다.
온溫동네 사업은 서울시가 2011년부터 추진한 저층주거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은평구 응암동 산골마을 일대에는 노후한 집 수리와 함께 마을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줄 벽화가 들어설 예정이다. KCC는 바닥재, 창호, 보온단열재 등 각종 건축자재와 친환경 페인트를 기부한다.
KCC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KCC,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위한 '온溫동네 사업' 추진
기사입력:2018-11-15 17:34:32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