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겨울방학을 한 달 여 앞두고 방학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방학캠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과학이나 수학 등 학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업체험, 대학탐방 등 프로그램의 주제 역시 다양하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은 단연 영어실력과 자신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해외영어캠프’다.

하지만 겨울방학영어캠프의 경우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보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우리 아이의 소중한 겨울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영어캠프를 위한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점은 해외영어캠프를 운영하는 업체의 전문성이다. 최근 미국영어캠프 등 해외영어캠프가 인기를 끌면서 신생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데, 일부의 경우 운영미숙 등으로 프로그램에 차질을 빚기도 하는 만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캠프를 운영해 온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업체의 경험과 노하우, 사업 지속성, 누적 운영횟수 등과 함께 현지 인프라를 체크하는 일도 중요하다. 대부분 초등영어캠프로 진행되는 만큼 어린학생들이 해외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립학교, 호텔 등 우수한 기관과 연계돼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현지에서 발빠른 대응 및 대처가 가능한 자체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해외영어캠프의 경우 영어 실력과 함께 현지 경험, 글로벌 문화 체험 등이 중요한 목표인 만큼 사립학교 100% 정규수업 여부는 물론 액티비티의 다양성, 투어/스포츠레슨/방과후수업/주말 프로그램 등이 잘 구성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인 정직원이 전기간 동행하는지, 전담 간호사를 배정하는지, 담당 가디언선생님의 24시간 밀착케어가 가능한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 년 간 미국영어캠프인 괌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린든아카데미아 관계자는 “린든아카데미아는 괌 교육브랜드 1위, 점유율 1위 업체로 그 동안 축적된 영어캠프 운영 노하우와 탄탄한 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괌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스쿨링을 통한 자연스러운 영어실력 향상과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한 경험을 선물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선생님들의 밀착관리 및 간호선생님 동행, SNS 소통을 통한 아이 생활 확인 등을 원하는 학부모라면 린든아카데미아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