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브이알, 전주대학교에서 해치시너지스쿨 가상현실 교육 실행 계획 밝혀

4차 산업 교육플랫폼으로 활약.. 대학 및 공기관들과 VR컨텐츠 제작에 관한 공동교육사업 진행 기사입력:2018-11-16 10:38:50
토마토브이알, 전주대학교에서 해치시너지스쿨 가상현실 교육 실행 계획 밝혀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토마토브이알(대표이사 김한성)은 오는 겨울에 전주대학교에서 대학의 산학교육혁신 브랜드인 HATCH를 사용한 ‘해치시너지스쿨 가상현실 관련 교육’을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 혁신선도대학인 전주대학교는 창업지원단과 링크사업단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대학이다.

이번 토마토브이알 교육사업을 통해 단순한 교육 목적뿐 아니라 인재양성과 산학이 협력하여 플랫폼을 만들고 청년창업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토마토브이알 김한성 대표이사는 “대학교육플랫폼 사업은 전문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선문대학교 초청으로 5주간에 걸친 VR게임제작 과정에 대해 200시간 동안 전교생 대상의 신청학생 중 선발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며 “이번 겨울에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앞서는 대학과 앞서는 기업이 교육은 물론 개발 등의 협업으로 산업계에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토마토브이알은 최근 승마시뮬레이션 관련 용역을 수주한 바 있으며, 이를 단지 용역 수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교육의 관점에서 재활승마나 체험승마 등의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VR기술 전문기업 ㈜토마토브이알은 대학 및 공기관들과 ‘VR컨텐츠 제작에 관한 공동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VR산업 이해와 제작에 대한 선진기술보급을 목표로 국내 VR 제작 인력의 능력을 미국 등의 스튜디오 인력과 동등하게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토마토브이알의 교육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