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스타 2018 '배그모바일' 최강자 5G로 만났다

기사입력:2018-11-19 13:48:59
KT, 지스타 2018 '배그모바일' 최강자 5G로 만났다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와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예선을 마치고 지스타(G-STAR) 2018에서 최초로 '5G 기술'을 적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8'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 무선에는 'KT 5G 기술'을, 유선에는 최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해 기존과 다른 게임 환경을 구축, 제공했다.

KT는 PUBG 부스에 KT 5G 기술을 적용한 와이파이를 설치해 기존과 다른 게임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생동감 있는 경기 생중계를 위해 유선에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해 올레 TV 모바일, 유튜브 등 7개 온라인 플랫폼에 경기 영상을 송출했다.

KT는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우수한 5G, 10기가 인터넷 등 유무선 기술을 활용해 KT 5G 상용화까지 지속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KT와 펍지주식회사가 준비한 이번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행사에는 전국 14개 지역 현장에 약 7천 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50만 명 이상의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방송을 통해 약 150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함께했다.

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이라는 5G의 특성과KT의 앞선 5G 기술력을 알리고 '5G는 역시 KT'임을 참가자들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신촌 'Y스트리트' 및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연계해 배틀그라운드를 문화 아이콘으로 육성하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는 플레이어들과 대회 시청자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장은 100부스(약 300평) 규모로 지난 15일부터 18일 나흘간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지스타 현장 예선에는 레나, 윤루트, 딩셉션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중계진으로 나섰고, 18일에 열렸던 최종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참여했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최종4명의 플레이어에게는 순위별 상금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PUBG MOBILE STAR CHALLENGE' 참가권 및 항공·숙박권이 주어졌다.

PUBG 부스에 방문한 고객을 위해 민경훈, 장동민, 김희철, 마미손 등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을 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올레 TV 모바일을 포함한 7개 SNS에서도 지스타 2018 예선과 결승경기를 유명 인플루언서의 해설과 함께 최근 상용화된 10기가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VOD로도 제공했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앞으로 KT 5G를 통해 언제·어디서나·누구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배틀그라운드의 차별화된 게임 요소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KT 5G를 만나 차원이 다른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