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1%' 뉴발란스, 오늘(20일)부터 블랙 프라이데이 시작 "주문 폭주 중"

기사입력:2018-11-20 03:38:18
ⓒ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뉴발란스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파격 세일에 돌입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발란스는 지난 19일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블랙 프라이데이 맞이 할인 행사 'BLACK FRIDAY'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뉴발란스는 온라인 가입 회원에 한해 '블랙 프라이데이' 선입장을 진행했다.

할인 품목으로는 벤치 코트부터 파카, 다운 점퍼, 코치 자켓, 운동화까지 총 600여 개의 상품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율은 20%부터 최대 81%까지 제품에 따라 다르다.

뉴발란스는 해당 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마다 컨셉 상품을 공개하는 'Concept Day'도 진행한다. 공지된 바에 의하면 '다운데이'부터 '러닝데이', '우먼스데이', '리얼 블랙 프라이데이', '풋볼데이'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발란스 측은 "주문 건 폭주로 인해 상품 발송까지 최소 3일~최대 7일까지 소요될 수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해당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자격 제한이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뉴발란스 측은 세일 시작 전인 18일까지 회원가입이 되어 있는 고객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

한 누리꾼은 세일가에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하려했지만 오류가 뜬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