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감과 직원 상호간의 대화와 토론 형식의 '소통・공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 취임 후 2번째로 갖는 교육감과 청원 400명과의 소통 공감 행사였다.
이날 토론 주제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교육정책 추진 방안 ▲학생이 행복해지는 교육정책 추진 방안 ▲공정한 직무수행 풍토조성 방안 ▲직원복지 향상 방안 등으로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공감의 날은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다 활기차고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소통․공감의 날' 사회자를 모집하여 선정된 직원(송은영 주무관)이 직접 진행을 맡았고 직원 뽐내기의 일환으로 총무과 문채린 주무관의 피아노반주에 맞춰 임종식 교육감이 시낭송을 하는 등 음악과 인문학이 함께한 자리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비전인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들의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따뜻한 교육혁명 실현으로 더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음악과 인문학이 함께한 소통・공감의 날
기사입력:2018-11-20 14: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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