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크 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직업 전문가인 경희대학교 석철진 교수의ㅍ‘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할 진로교육’특강과 진로교육 전문가 4명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석철진 교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인재로 길러내기 위해 아이들의 진로를 바라보는 시각은 속도보다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학부모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꿈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패널 토의에 참가한 진로교육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서 초·중·고등학교 급별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진로교육 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특성에 맞는 진로 설계 방법을 배우고 아이들이 스스로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