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디지털뉴스부] 세화예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은 이임용 선대회장과 함께 태광그룹을 만든 세화(世和) 이선애 이사장(1927~2015)이 941억원의 자산규모로 설립한 재단이다. 국내외 작가 전시를 통한 문화예술 교류, 창작지원, 예체능 장학생 선발·지원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전시·창작활동지원과 문화예술공간운영에 234억원을 지원했다.
태광그룹의 공익재단인 세화예술문화재단은 2009년 문화예술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이사진은 대표자인 허승조 이사장을 비롯해 정병진, 이승현, 박혜경, 서혜옥, 장근배, 이병근 등 총 7명의 이사로 이뤄졌다.
허승조 이사장은 전(前) GS리테일 부회장으로 지난해 9월 태광그룹의 고문으로 선임됐다. 허 이사장은 전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과 사돈지간으로 부인인 이경훈(이임용 창업주의 장녀) 씨가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의 누나다.
현재 세화예술문화재단은 미술품 임대, 아트 숍 및 금융상품투자 등의 수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허 이사장은 1978년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LG유통 대표이사 사장,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을 지냈다.
◆허승조 이사장 프로필
-1968 서울고등학교 졸업
-1972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공업경영학과 졸업
-1978 (주)럭키금성상사 해외건설부 입사
-1995 (주)LG상사 전무이사
-2001 LG백화점 사장 겸 (주)LG상사 마트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
-2002 (주)LG유통 대표이사 사장
-2009~2016 (주)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
-2017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 겸 태광산업 고문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세화예술문화재단
1. 2009년 설립 / 주무관청 문화체육관광부
2. 허승조 대표 / 직원수 5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태광산업(주)
4. 이사회 구성 : 허승조, 정병진, 이승현, 박혜경, 서혜옥 등 이사 5명, 장근배, 이병국
4. 설립근거법 : 문화예술진흥법 / 고액,해외사업비비율 0%
5. 사업내용 : 예술, 문화, 스포츠, 사회복지
6.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등
7. 사업실적 : 미술관 운영 (9억원) / 미술전 (9,100만원) / 문화예술단체지원 (1천만원) / 그 외 사업개수 및 사업비 (87만원)
8.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1,054억
- 금융 : 826억 (78.4%)
- 기타 : 227억 (21.6%)
* 총수입 : 37억
- 수익사업수입 : 37억
- 금융이자 : 37억 (98.4%)
- 기타 : 6,100만 (1.6%)
* 총지출 : 14억
- 공익사업지출 : 13억
- 목적사업비 : 10억 (67%)
- 일반관리 및 모금비 : 3억8천만 (25.5%)
- 수익사업지출 : 1억1천만
- 기타 : 1억1천만 (7.4%)
* 총인건비 : 1억8천만
디지털뉴스부 news@seconomy.kr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세화예술문화재단
기사입력:2018-11-20 16: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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