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면 놀이마루 일대에서 거리상담 프로그램인 ‘소화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교육청과 학생상담자원봉사단이 지난 15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민이 많은 고3 학생들을 위해 만든 소통·화합·제안 행사이다.
이날 20여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간단한 게임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생들에게 긴급 지원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할 계획이다.
변용권 건강생활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나아갈 용기와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부산교육청, 수능 이후 학생 위한 거리상담 ‘소화제’ 운영
기사입력:2018-11-21 11:05: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