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지난 21일 ‘골프장 동영상’의 피해자인 이모 전 H증권사 부사장이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동영상 속 남성이 본인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돼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모 전 부사장은 “이미 경찰에 두 차례 이상 나가 조사를 마친 상태”라며 “근거도 없이 누가 이런 악성 지라시를 퍼트렸는지 꼭 찾아낼 것이다. 선처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영상에서 같은 증권사 여성 애널리스트라고 하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유포 중인 여성과는 일면식도 없다”며 “재직 당시에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라시 유포자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 될 경우 정보통신망법상 제 70조에 따라 처벌된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골프장 동영상 수사, “이 여성과는 일면식도 없다. 누가 퍼트렸는지 꼭 찾아낼 것”
기사입력:2018-11-22 00:23:04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