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부산 해운대구 양운초등학교(교장 정현옥)는 지난 16일 개최한 ‘제11회 전국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 주최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전국 시도교육청대표 1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양운초는 충북 대표 금천초, 대전 대표 노은초, 인천 대표 석남서초를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강원 대표 장성초에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장 한지나 학생(6학년)은 “그동안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 힘을 모아 연습한 결과 준우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부산 양운초, 전국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 준우승
기사입력:2018-11-23 1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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