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은 교육기부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기관에게 돌아간다. 금감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상했다.
금감원의 대표적 교육기부 사업은 1사1교 금융교육이다. 전국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금용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체 초중고교의 62% 수준인 7272개교가 참여 중이다.
이 밖에도 금용교육 콘텐츠 개발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등으로 높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에 대한 '꿈과 끼'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금감원, 교육기부 명예 전당 헌액
기사입력:2018-11-23 1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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