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에어부산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206명을 태운 에어부산 BX798편은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3시 10분 대만에서 출발해 오전 6시 10분쯤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항공기는 김해공항에 안개가 짙게 끼는 바람에 인천으로 회항했다.
또한 회항한 여객기는 6시간 넘도록 이륙하지 못해, 공항에서 기다리던 승객 206명이 불편을 호소했다.
에어부산 측은 김해 지역 안개를 예상하지 못하고 운항하려다 기상 상황이 악화돼 인천으로 회항했다며 승무원 교체 등으로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에어부산 회항, “안개를 예상하지 못하고 운항하려다 기상 상황 악화로”
기사입력:2018-11-26 01: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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