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대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께 수성구 범어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A(38·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3년째 동거를 하고 있는 동거남인 B(37)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그러나 경찰은 B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건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B씨는 만취상태로 A씨와 몸싸움을 하다 A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그때 당시 만취 상태여서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살인 혐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대구 여성 시신, “당시 만취 상태여서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기사입력:2018-11-27 00:28:35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