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KB국민은행은 'KB 다모아 신탁' 환프리미엄 상품이 출시 약 5개월 만에 판매실적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 달러화를 예금해 원화 정기예금 이자와 원·달러 스왑거래 환헤지 이익을 동시에 얻는 구조다. 한미 양국간 이자율 차이로 환프리미엄이 발생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자녀 유학자금 송금, 법인고객 수출대금 결제 등 자금운용 스케쥴을 파악해 고객 맞춤형 상품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