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개봉을 앞둔 영화 '스윙키즈' 관객 수에 따라 최고 연 2.3%의 금리를 주는 '무비(Movie)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비 정기예금은 영화 관객수에 따라 차등 금리가 제공되는 문화 콘텐츠 연계 상품이다. 다음달 19일 개봉하는 영화 스윙키즈 관객수가 700만명을 돌파하면 연 2.3%의 금리가 적용된다. 300만명 미만에 그치면 연 2.0%의 금리가 주어진다.
상품 가입은 다음달 17일까지나 500억원의 한도 소진시 판매는 종료된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에서 5000만원 이하까지다.
상품 가입시 추첨을 통해 고객 600명에게 스윙키즈 예매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KEB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재테크는 물론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KEB하나은행, '스윙키즈' 정기예금 출시... 관객수에 따라 차등 금리 제공
기사입력:2018-11-27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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