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이 다가오면서 송년회, 망년회, 신년회 등 각종 행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이를 준비하는 주최 측에서는 장소 섭외, 음식 준비와 더불어 알맞은 행사 답례품을 고르는 데 많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답례품은 준비한 사람들의 정성이 들어가면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 선물을 주고받는 모든 이들이 부담 없이 남녀노소 좋아한다면 금상첨화다.
이에 국민간식으로 손꼽히는 호두과자가 답례품으로 인기가 급부상 중이다.
특히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소문난 천안의 명물 원조 호두과자 업체인 ‘학화호도과자’의 답례품 세트가 단연 인기다. 호두과자 9입(2,500원), 호두과자 12입(3,500원) 세트 상품은 저렴한 비용에 한알씩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직장인들이 연말 행사 외에도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 각종 경조사 답례품으로 추천받는 학화호도과자는 훌륭한 맛은 물론 호두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은 상품으로 반응이 좋다.
호두에는 견과류 중 유일하게 오메가 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질병 예방 및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식재료로 꼽힌다. 면역력 증강에 좋아 영양 간식, 가족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의 행사 후 다니던 회사나 모임에 답례품으로 호두과자 세트를 많이 주문하고 있다”며, “연말이다 보니 송년회 행사 답례품 주문이 급격히 늘고 있으며, 세트 상품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8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호두과자 제조공정을 견학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천안 구성동 본점 외에도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학화호도과자를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