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5일 연 5.4%에서 연 8.3%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글로벌 ELS 2종 등 총 8종을 약 10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283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트윈-윈 글로벌 ELS(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연 2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넷플릭스, 엔비디아)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트윈윈 상품은 두 기초자산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해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손실이 아닌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손실이 발생하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6283회 ELS(고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며 이번 상품들은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미래에셋대우, ELS 8종 판매
기사입력:2018-12-05 14: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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