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충남 예산의 보성초등학교(학교장 박동신)와 덕산중학교(학교장 김화자)가 ‘2018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되어 충남의 학교시설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공모에서 보성초등학교가 대상, 덕산중학교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는 매년 교육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사화 환경의 변화에 따른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1년간 준공된 학교시설 중에서 교육과정의 적합성, 배치계획, 공간계획, 사회적 공공성, 친환경 설계, 구조 및 시공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초․중등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에 선정된 예산 보성초등학교는 올해 3월 이전 개교한 학교로 학교 구석구석에 주제가 있는 쉼과 놀이의 행복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각층마다 학년별 독서공간을 배치하는 등 교육과 문화 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간 다양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 선정된 예산 덕산중학교는 올해 9월 이전 개교한 학교로 매헌 윤봉길의사의 얼을 받아 전통과 역사를 담아 미래교육과정의 다양화와 창의성과 예술성을 갖춘 친환경 공간계획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은 “공간이 행복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배움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철학으로 미래를 위한 생태공간과 에너지 감수성을 키우고 감성디자인, 마을 결합형 공간 등을 유기적으로 묶어 미래학교를 위한 다양한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보성초 · 덕산중, 2018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선정
기사입력:2018-12-07 13:32:03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