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이날 대상은 인공지능 챗봇과 문자메시지를 결합한 마케팅 방안 아이템을 발표한 '머니브레인'팀이 수상했다. 수상한 아이디어는 그룹 사내벤처 프로그램과 연계해 서비스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신한금융 전 그룹에서 237개 팀이 접수해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원(One)신한을 통해 그룹의 디지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신한금융,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선 개최
기사입력:2018-12-10 16: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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